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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주인공이 악당이나 소인배들을 구해야하는 전개가 필요할까요?

글쓴이 : 로스트아머  (121.♡.182.107) 날짜 : 2019-06-04 (화) 23:28 조회 : 583
작품속에는 보통 빌런이라면 반드시 처단되어야할 존재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학대하는 소인배형 소시민이나 남을 함부로 대하고 갈구는 그런 인간들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요즘 나오는 작품들중에서도 그 소인배형 인간들한테 참교육을 시키는 전개도 나오지만 다들 그런 전개가 나오는 걸 사람들은 사이다패스라고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자들을 구한 주인공을 호구라고 부르더라고요. 해서 저라면 이런 전개를 생각하곤 합니다.

"난 너희들을 참교육하지않겠다. 하지만 네놈들이 위기에 빠졌을때는 네놈들을 구해주기도않겠다"라는 식으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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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고, 도망치더라도, 운명을 피할 순 없다. 이제 운명이 여기에 도래했다. 다르게 말하면 데드풀이 왔다.

앰브로리퍼 (218.♡.123.39) 2019-06-05 (수) 00:33
제목이랑 본문이랑 뭐가 좀 안맞는거 같은데..
참교육이란 단어가 어떤 뜻으로 쓰이는건가요
박살내버린다는 뜻인지 자비를 배푼다는 뜻인지..  제목만 보면 후자인데 본문은 전자인거 같은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 전개가 나오는걸 사람들은 사이다패스라고 하는건 어떤건지..
고구마 전개가 나오면 아우성치고 사이다 내놓으라고 진상부리는 악성 독자들더러 부르는게 사이다패스 아니었나요...?

아무튼 만약에 참교육이 '박살내다'라는 뜻이면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을 학대하는 소인배형 소시민들에게 당하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그냥 방관하는 애매모호한 캐릭터가 돼겠네요. 사람 골라 구하는 히어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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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네 (14.♡.186.11) 2019-06-05 (수) 01:00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로서는 그런 모습이 대사로 나오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대사로 나온다고 하면 그런 소인배 앞에서 직접 하는 게 아니라, 앞선 내용에서 누군가에게 흘리듯 얘기하는 편이 어색하지 않고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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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a (58.♡.21.141) 2019-06-05 (수) 07:41
작가 역량에 달렸습니다. 애초에 필요/불필요 영역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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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115.♡.94.38) 2019-06-06 (목) 15:55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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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쿤프트 (175.♡.150.90) 2019-06-05 (수) 08:18
누가 이런 말을 했죠.
[해적, 테러리스트, 간첩 따위에게 인권이 있다고 억지를 쓴 그 시점에서 그것은 더 이상 인권이 아닙니다. 그저 자기만족을 위한 위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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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a (58.♡.21.141) 2019-06-05 (수) 10:59
악당에게 인권은 없다! feat 슬레이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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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케케코 (58.♡.96.17) 2019-06-05 (수) 12:19
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악당이라도 충분히 교화가 될수 있으니까요.
너무 교화에 열중한 나머지,  
대상자의 정신이 박살나서 유아퇴행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의지를 없애버린다면 충분히 교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악당과 소인배들의 교화를 위해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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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K (59.♡.140.174) 2019-06-05 (수) 14:58
 바보같을 정도로 선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주인공이 구해주는것으로 찌질이가 
갱생하는 것으로 다른 이들도 갱생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암시하기도 하지요.
 반대로 주인공이 목숨걸고 베푼 선행에도 갱생하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다 이후 그의 끔찍한
악행에 '그때 구하지 말았어야 했어!!'하고 좌절하며 주인공이 가진 정의가 흔들리며 고뇌하는
모습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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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wkrtg (218.♡.163.186) 2019-06-05 (수) 21:35
어느쪽이든 좋다고 생각해요. 악당이 만약 인간쓰레기라면 너의 업보다 하고 넘기겠지만,
애매한 경우에는 일단 구하고 보겠네요. 구해졌는데도 뭐라하건 상관 안할겁니다. 그건 결국 자기 스스로가 남에게 감사할줄도 모른다고 자폭하는 꼴이니까요.(하는김에 기록물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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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테 (116.♡.100.150) 2019-06-05 (수) 21:42

어느 쪽이든 좋겠지요.
구하는 쪽은 선역이 된 악역의 클리셰를 적용할 수 있고,
참교육 하는 쪽은 요즘의 트렌드에 맞는 사이다패스적 상황을 만들 수 있겠지요.

역량이 받쳐준다면 찌질이도 성장물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게 작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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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119.♡.182.162) 2019-06-05 (수) 22:05
퇴마록이면 악당이라고 안 구하는 게 이상하고, 
슬레이어즈면 구하는 게 이상합~
주인공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재미있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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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안 (121.♡.254.54) 2019-06-05 (수) 23:38
참교육의 기준이 뭔지 모르지만........
요즘 사이다패스들이 좋아하는 참교육은 여러가지의 의미로 박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무서워 해야 하는 존재가 누구인지 영혼레벨로 가르쳐주는)교육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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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회색 (211.♡.199.161) 2019-06-06 (목) 09:39
사이다패스 소설이 많긴 하지만 현실적으론 인권에는 지위고하선악이 없습니다. 악당은 구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 악당은 누가 정합니까. 내가 곧 정의다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사람은 구해줘야지요.  인류는 사회를 만들고 사회의 기본개념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인권에 차등이 생기면 거기서부터 정의가 아니고 사회를 무너트리는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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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그 (118.♡.192.218) 2019-06-06 (목) 12:41
도움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적군도 아군도 없다 <우에키의 법칙>

딱히 정해진 답이 없어요.
상대가 악당이라고 해도 몸을 던져 타인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참교육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뭐라고 할까... 
본인이 그 악인과 대등한 사회적 물리적 지위에서 그때 자기가 당한 거랑 똑같이 갑질을 하는 걸 참교육이라 표현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좀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그건 그냥 또다른 악인의 탄생이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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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리 (124.♡.84.216) 2019-06-06 (목) 15:26
정해진 답은 없지요,
하지만 요즘 참교육이라는 것이 제대로 된 참교육이 아니라 갑질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변동이 되어서 사이다패스라고 하는 것이지.
진짜 참교육은 사람 구하고 사람에게 자신의 잘못을 알게해주고 회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히려 진짜 참교육을 하는 것을 보면 그 사이다에 환장한 사람들은 호구질이라고 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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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드 (61.♡.203.234) 2019-06-06 (목) 15:44
확실히 그런식으로 차갑게 대해주는게 최고죠. 예수님 부처님 놀이 너무 강요하면 사람은 반발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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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115.♡.94.38) 2019-06-06 (목) 15:54
솔직히 저도 [나루토]의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가 탐탁치 않았던 이유가 그런 식으로 너무 대인배(라고 쓰고 호구라고 하죠)로 보여졌기 때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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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아 (121.♡.198.221) 2019-06-06 (목) 15:45
정해진 답이 없네요. 주인공, 악당, 소인배에 따라 다르니까요
다만 요즘 참교육은 참교육라기보다 또 다른 갑질 아니면 보복성 폭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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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115.♡.94.38) 2019-06-06 (목) 15:49

그건 작품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해리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을 보면 각각 주인공들인 해리와 프로도가 그런 소인배 악당들인 웜테일과 말포이 가족, 그리고 골룸과 사루만에게 그런 식으로 자비를 베풀죠
보는 이들 입장에선 그때 당시엔 그런 전개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어서 답답하였겠지만 후에 가선 양쪽 모두 왜 그러했는가를 독자들에게 납득이 가도록 하는 결과로 전개가 되었죠
그러니까 위의 두 작품들처럼 그런 경우를 독자들에게 잘 이해하도록 풀어내는 전개로 갈 예정이면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쓰는 창작자의 입장에서 그런 전개로 가는 게 어렵다고 느껴지면 다음의 장르들(다크 or 안티 히어로물, Bad Ass물, 피카레스크물...)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그냥 거기서 깔끔하게 대상을 처단해버리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후자가 좀 더 끌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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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사자 (60.♡.45.164) 2019-06-06 (목) 23:51
인권은 챙겨야하져. 남의 인권을 부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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