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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브리튼 제도의 전쟁 룬 와드의 역사적 중요성

글쓴이 : 마일로 날짜 : 2019-04-15 (월) 09:15 조회 : 1462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ss_intro/130754
작품명 : 브리튼 제도의 전쟁 룬 와드의 역사적 중요성 (The Historical Importance of Runic War Warding in the British Isle)

분량 : 영단어 기준 158999자. 

장르/성향 : 로맨스, 일상 치유물?

원작 : 해리 포터 

사이트 주소 : https://archiveofourown.org/works/14695419/chapters/33957573

내용 설명 : 

미스터리 부서에서 시리우스 블랙의 죽음 이후 해리엇 포터는 원작처럼 프리벳가에 갇혀서 억지로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친구들이 그녀에게 연락도 하지 못하게 막고,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는 것도 허락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 속에서 해리엇 포터는 볼드모트와 만나게 됩니다.


해리 포터를 읽다 보면 의구심이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볼드모트는 해리가 호크룩스인 것을 알고도 죽이려고 했을까요?

호크룩스는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우연히? 

세상에 수많은 부모가 아이를 위해 목숨을 바쳤을진대, 왜 해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바다 케다브라에서 생존한 것으로 기록되었을까요?

덤블도어가 그렇게 강조하는 와드(Ward, 마법적 보호)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요?

블랙은 왜 스스로를 noble and the most ancient라고 칭할까요? 그 이름 뒤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볼드모트는 정말로 단순히 순수혈통우월주의를 기반으로 전쟁을 시작한 걸까요? 도대체 추종자들은 왜 이런 사이코를 따를까요?

파셀텅은 단순히 뱀의 언어에서 끝나는 능력일까요?


원작과 다른 점은, 이 소설에서 블랙은 귀족 가문이고 시리우스가 해리엇에게 후계자로써 어느정도의 교육을 시켰다는 겁니다.
(원작 기준 크리처는 666살에 사망하고 그 전에도 블랙을 섬긴 집요정들이 많습니다. 가문 역사가 귀족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해리엇은 헤르미온느의 진보적인 사상에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가족과 뿌리를 찾고 싶어하는 원작의 해리처럼 순수혈통 가문들의 전통을 중시합니다. 전통에 대한 그녀의 태도는 여전히 전통주의자들의 입장에선 이단이지만, 진보적인 입장의 헤르미온에겐 답답합니다.

덤블도어는 역시 Leader of Light입니다. 멍청하거나 사악하진 않습니다만, 역사? 전통? 귀족? 그런 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원작에서도 그러죠.

볼드모트는 브리튼의 패권을 잡아야 할 명확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제목에서 나온 것 처럼, 브리튼 제도의 전쟁 룬 와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전히 사이코패스지만,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믿습니다. 뱀 모양 외견은 타인에게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일종의 위장입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두 주인을 섬기는 스파이지만 사실 그냥 관성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옵니다. 

스토리는 이런 인물들이 해리엇과 볼드모트의 새로운 관계 발전 사이를 회전하면서 진행됩니다.


새로 밝혀진 비밀에 의해, 톰 리들은 해리엇 포터를 죽일 수 없습니다. 그는 그녀를 인간으로써 존중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에겐 마법적인 이유로 해리엇 포터와의 정략결혼이 필요합니다.


해리엇 포터는 볼드모트에게도, 덤블도어에게도 완전히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세 번째 바퀴가 되길 원하지만 마법적 힘과 지식은 두 명의 리더에게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덤블도어는 그녀의 말을 죽었다 깨어나도 듣지 않겠죠. 그렇다면 어둠의 마왕과의 정략결혼은 어떨까요?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캐릭터 발달이 천천히 진행된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집니다. 

볼드모트가 아무 이유도 없이 포터와 사랑에 빠지거나, 해리 포터가 가족을 모두 죽인 원흉인 볼드모트를 갑자기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소설의 설정을 천천히 풀어나가고 주변 인물들이 움직입니다.

AO3에만 연재돼 사람들이 잘 안 보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Rhyneid 2019-04-15 (월) 10:04
주)와드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을텐데, 해리 포터 팬덤에서 MMORPG를 받아들이면서 도입한 용어입니다. Ward라는 단어 자체는 네이버 사전 같은데서 검색하면 병실, 지역구 등이 나올텐데 그 외에도 동사로 쓰일 때는 고어로 『보호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현재는 동사구인 ward sth/sby ~ off로만 흔적이 남아있음. 본래 고어에서는 off를 쓰지 않고 ward 자체만 사용했다는 듯.)

일정 지역을 보호하는 설치형 방어마법을 와드라고 부릅니다.
즉, 단순하게 지팡이 앞에 방패를 불러내는 프로테고(Protego)는 와드가 아니지만(실제 분류는 소환술-Conjuration), 프로테고 막시마(Protego Maxima), 프로테고 호리빌리스(Protego Horribilis)등은 술자가 일정 영역에 펼쳐두는 형태의 마법이기 때문에 와드로 취급됩니다.
일단 프로테고 디아볼리카(Protego Diabolica)는 불꽃을 일으키기 때문에 소환술로도 분류되나, 동시에 펼쳐두는 형태이므로 와드로도 취급된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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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2019-04-16 (화) 13:04

다른 것은 몰라도 볼디순화물이라는 것에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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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2019-04-16 (화) 20:12
여전히 크루시아투스를 여기저기 날려대는 인물입니다. 사이코패스인것도 맞습니다. 

전형적인 동화 속 악당으로 그리는 원작에 비하면야 순화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벨라트릭스가 죽은 상황에서 해리와 볼드모트가 정략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그 문제들을 '호크룩스'를 통해 나름의 논리로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에필로그를 집어 던지고 대부분의 정보가 덤블도어의 죽음 이전에 풀린다고 생각해 본다면, 알고보니 자신을 죽이기 위해 15년간 제물용 양처럼 길러온 알버스 덤블도어와 그의 추종 세력인 불사조 기사단도 죽음을 먹는 자들만큼이나 믿을 만하지가 않습니다. 지나치게 순화되어 표현된 편이죠.

아무래도 로맨스물인만큼 현재 연재분에서는 해리 포터의 시점에서 꽤나 괜찮게 그려지지만, 뒷 배경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충분히 암시되고, 비교적 순화물이라기 보다는 현실적인 인물상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볼드모트가 해리 포터와 협상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그려지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라면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론헤르 커플링은 결코 못 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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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9-04-17 (수) 00:37

해리엇이면 해리TS인가... 흐음.... 이런식 작품은 서양식 안티물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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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2019-04-17 (수) 20:48
안티물이 검색하면 나오는 헤이트물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유사한 것으로 영미권 해리 포터 팬덤에선 특정 캐릭터를 Basing하는 장르가 있긴 합니다. 주로 덤블도어, 론 위즐리, 지니 위즐리, 위즐리 가족(중 몇명씩 골라서 혹은 전부)이 이 장르의 피해자가 되며, 때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도 들어갑니다. 

이 작품의 경우 알버스 덤블도어가 착하고,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에, 무작정 좋은 캐릭터로만 등장하는 원작에 비하면 Basing당하는 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정도는 별로 심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덤블도어는 그저 원작에서 처럼 해리를 모든 걸 내려놓고 자살하게 하기 위한 인물로 모든 행동과 인생을 제약하면서 키울 뿐이거든요. 다만, 해리 포터가 마법사 사회의 전통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원작에 없는 묘사가 나옵니다. 팬덤에선 마법사 사회를 원작처럼 단순히 빅토리아 시대에 갇힌 사회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마법사 사회는 마법이 있으니 다를 뿐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이런 묘사가 Basing인지는 논란이 되는 부분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Manipulative!한 덤블도어가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완전히 덤블도어를 Basing하는 작품들에선 대부분 덤블도어가 지속적으로 해리와 주변 인물들의 기억을 지우고, 조작하고, 읽어내며 돈을 훔치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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